미국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8일 "토트넘은 손흥민의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토트넘의 결정으로 손흥민의 미래를 둘러싼 모든 이야기는 종식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장기 계약을 계속 원했다.토트넘은 손흥민 측과 어떠한 대화도 하지 않았다.단순히 구단이 가지고 있는 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구단이 손흥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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