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을 살린 건 ‘18세’ 루카스 베리발이었다.
베리발은 두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41분, 오른발 슈팅으로 리버풀 골망을 가르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리버풀과 토트넘 모두 전반 내내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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