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만들어 줄게" 호언장담… 라오스 축구에 희망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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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만들어 줄게" 호언장담… 라오스 축구에 희망 심었다

“라오스 대표팀을 처음 봤을 땐 한숨부터 나왔죠.하지만 선수들을 차근차근 가르치고, 자신감을 심어주니 달라지더군요” 베트남에 ‘축구 한류’ 열풍이 다시 뜨겁게 불고 있다.

그 결과가 미쓰비시컵에서 거둔 두 번의 무승부였다.

하 감독은 국내 축구계에서 잘 알려진 지도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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