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복귀전에서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선보인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를 앞세워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세트 대한항공은 8-7에서 정지석의 강타와 요스바니의 후위 공격, 정지석의 오픈 공격으로 3연속 득점해 승기를 잡았다.
20-19에서는 요스바니의 강타와 블로킹으로 2연속 득점한 뒤 상대 범실과 김민재의 속공으로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고, 상대 서브 범실로 25-23으로 1세트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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