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가 새해들어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을 수십 배까지 올린 데 이어 위반 신고자에 포상금을 주는 제도까지 도입하며 교통질서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당국은 교통법규 위반을 신고하면 부과된 범칙금의 최대 10%를 500만 동(약 29만원) 한도 안에서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공안이 교통 단속을 새해 들어 부쩍 강화하면서 적발된 운전자가 엄청나게 불어난 범칙금에 놀라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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