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새해 첫 교리교육서 아동 착취·학대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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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새해 첫 교리교육서 아동 착취·학대 규탄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해 첫 교리교육에서 아동이 겪는 고통을 '재앙'이라고 규탄하며 아동을 착취하거나 학대하는 자는 하느님 앞에 답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교황은 8일(현지시간)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 아동의 고통을 주제로 교리교육을 하며 신자들에게 아동 노동 문제에 무관심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해외 사목 방문 중 아동 노동 문제를 자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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