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PBA) 투어 24-25시즌에 3차례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화려하게 비상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과거 스페인의 '3쿠션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의 뒤를 이을 선수로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과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와 함께 주목받았던 마르티네스는 두 선수와 비교해 시니어 무대 적응이 원활하지 않았다.
2016년 12월에 이집트 후르가다에서 열린 3쿠션 당구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마르티네스는 3쿠션 세계챔피언을 지낸 최성원(휴온스)과 김재근 등 한국 선수 2명과 본선행을 다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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