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국 서부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에서 발생한 강진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위로전을 보냈다고 외교부가 8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최 권한대행 명의로 시 주석에게 위로전을 보내 중국 정부와 국민들에 심심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지진으로 피해를 본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며, 중국 정부와 국민들이 합심해 이번 재해가 조속히 수습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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