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도 못하고 울던 한석규, 과거 대한항공 추락사로 '절친' 잃었던 아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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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도 못하고 울던 한석규, 과거 대한항공 추락사로 '절친' 잃었던 아픔 있었다

수상소감도 못하고 울던 한석규, 과거 대한항공 추락사로 '절친' 잃었던 아픔 있었다 .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배우 한석규가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그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한석규에게 "성우보단 배우의 길을 가는 것이 더 어울린다"며 배우의 길로 이끌어준 은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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