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슈퍼는 9일 차세대 농업 프로젝트 ‘내일농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내일농장은 AI(인공지능) 선별 과일을 비롯해 스마트팜 농산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신품종 농산물 등 차세대 농업 기술이 적용된 농산물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정혜연 롯데마트·슈퍼 신선1부문장은 “지난해까지는 고르지 않아도 맛있는 과일을 목표로 인공지능 선별 기술 도입에 힘써왔다”며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다양한 차세대 농업 기술 기반의 농산물을 확대해 노동력 감소, 기후 변화 등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에게는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신선=롯데’라는 인식을 각인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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