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 대행, 中 시진핑에 '티베트 강진' 위로전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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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대행, 中 시진핑에 '티베트 강진' 위로전 발송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서 대규모 지진이 일어난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위로전을 보냈다.

8일 외교부는 “최 대행 명의로 시 주석에 위로전을, 조태열 외교부 장관 명의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앞에 위로전을 보냈다”며 “중국 정부와 국민들에 심심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중국 시짱(西藏·티베트의 중국식 명칭) 자치구 르카쩌시 딩르현에서 6.8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후 8일 낮 12시까지 총646회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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