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해 총 5억610만원 상당(4천953건)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고 8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며, 올해는 기부 한도가 2천만원으로 상향되는 만큼 더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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