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기대가 크네요." 전준우(39)는 7년째 같은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한다.
현재 KBO리그 야수 중 전준우보다 선배는 1983년생 최형우(KIA 타이거즈) 한 명뿐이다.
전준우는 "최형우 선배가 가는 길을 보면서 '나도 저런 선수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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