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부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에서 7일 오전 규모 7.1(미국 지질조사국 관측 기준·중국 발표는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하고 하루가 지난 후 해당 진앙에서 약 1천㎞ 떨어진 서부 칭하이성에서 규모 5가 넘는 지진이 관측됐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칭하이성 지진 규모를 5.7로 발표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전날 시짱자치구 강진 이후 여진이 계속되고 있고, 인근 칭하이성과 윈난성 등에서도 지진 예비 경보를 받았다는 네티즌들의 언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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