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대형 사건·사고, 재난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대응해 구민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안전조치 매뉴얼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구는 상황 유형을 ▲ 정치변동 ▲ 대형 붕괴사고 ▲ 대규모 인파사고 ▲ 테러, 군사위기 등으로 구분해 신속 대응, 현장 중심 사태 수습, 사후관리 철저 등 3가지로 구성된 매뉴얼을 마련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안전사고는 예방도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리와 수습도 중요하다"며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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