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8일 하남교산 3기 신도시 Net-Zero 및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GH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3기 신도시 하남교산 지구의 넷-제로(Net-Zero·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하남교산 넷-제로 스마트시티 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이건원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는 '3기 신도시 넷-제로 적용방' 주제발표에서 "국내 ZEB 건축의 약점은 단일건물 중심이라는 것"이라며 "단일건물 중심의 제로에너지화는 건물 밀도가 높은 국내 도시환경에 부적합하며 투입비용 대비 효율도 미미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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