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1월 8일 성명을 통해 "쿠데타 세력 옹호하는 최민호 시장은 즉각 사퇴하라"라고 성토했다.
시당은 "지금도 추운 길에서 밤을 새우며 외치는 국민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라며 "이를 방해하는 세력은 윤석열 내란수괴의 친위 쿠데타를 옹호하는 내란 동조 세력일 뿐이다.세종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야 할 책임이 있는 최 시장도 마찬가지다.자신의 정치적 영달만을 위해 쿠데타 세력과 손잡는 모습을 시민들이 똑똑히 기억할 것"이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지금 당장 체포되고 구속 기소돼야 마땅한 중범죄자다.공수처는 대한민국 국격 회복을 위해 강력한 공권력을 동원해 윤석열을 체포해야 한다.이것이 국민의 명령인데, 국민의힘은 이를 부정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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