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사상 최장기간 공식 스폰서인 기아가 올해도 공식차량 전달과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
기아는 8일(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호주 CEO 데미안 메레디스,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크레이그 타일리 CEO, 호주 출신 테니스 선수인 애슐리 바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호주오픈 최장기 공식 스폰서로서 올해는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EV9을 포함해 전 차량을 친환경차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기아는 호주오픈을 시작으로 더 많은 전 세계 고객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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