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법원의 회장선거금지 가처분 인용으로 열리지 못하게 된 가운데 정몽규 현 회장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임해지 부장판사)는 지난 7일 허정무 후보가 축구협회를 상대로 낸 축구협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에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축구협회장 선거는 무기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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