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최장기 공식 스폰서인 기아가 24년 만에 처음으로 전 차량을 친환경차로 지원하며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섰다.
기아는 8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202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올해는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EV9을 포함해 전 차량을 친환경차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호주오픈을 시작으로 더 많은 전 세계 고객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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