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선언'을 지키지 못한 삼성전자는 '노조 리스크'로 홍역을 앓는 중이다.
현재 삼성에는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와 삼성 계열사 노조를 아우르는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등이 생겼는데 이들 단체는 최근 지급된 하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Target Achievement Incentive)으로 직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됐고 성과급 산정 방식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 하반기 TAI 지급 결과를 공지하며 DS(반도체) 부문 소속 메모리 사업부 직원들에 200%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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