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은 최근 인플루엔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 전까지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전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방문한 외래환자 1000명 가운데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52주(12월 22일~28일) 73.9명으로, 51주(12월 15일~21일) 31.3명보다 약 2.4배 급증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 접종 후 높은 면역 형성 능력이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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