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 용인대학교 대학원장(64)이 제39대 대한유도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유도회장 선거운영위원회는 8일 사상 첫 경선으로 치러진 제39대 유도회장 선거에서 조용철 현 회장이 136표, 득표율66.3%로 69표에 그친 강동영 후보(국제스포츠연맹총회 사무차장)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연임에 성공한 조용철 회장은 ‘유도 명문’ 화성 비봉고와 용인대를 졸업했으며, 1984년 LA 올림픽과 1988년 서울 올림픽서 연거푸 동메달을 획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