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 환경 활동가 최종인 씨는 안산갈대습지 내 ‘갈대습지로’ 하부 제방이 장기간 조력 발전과 2022년 폭우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침식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도로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장 조사에 함께한 참석자들은 제방 침식이 지속될 경우 도로 안전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하며,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하는 추가적인 현장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박태순 의장은 “이 구간은 상류보다 폭이 좁은 곡선 구간으로, 조력 발전의 영향으로 인해 유속과 유량 변화가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라며, “안산갈대습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실태 조사 등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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