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빠져나와 제3의 장소로 도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안 의원은 또 "경찰에서도 그런 비슷한 소재 파악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제가 어제 들었다"며 "(대통령이) 이미 한남동 그 관저에 있으면 굳이 소재 파악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할 필요가 없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실패를 두고 "윤석열 정권에서 정부 기관장이나 국무위원, 또 수사 기관들을 다 임명했기 때문에 결국은 그들의 의지가 부족했다"며 특히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를 향해 "권한대행이라고 하면 이 어려운 난국에 경제 수장으로서의 여러 가지 수출 부진, 환율, 물가 이런 걸 고민했을 때는 나라가 정상으로 가야 된다.그러면 그것을 정상 궤도로 올려놓도록 본인의 결단과 의지를 보여줘서 경호처에 대해서도 수용해라.이건 나라를 구하는 길이다 이런 단호한 메시지를 줬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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