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4-H연합회는 지난 7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4-H연합회 회원과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73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 온 강재원(백수읍) 회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선출된 제73대 회장에 강수성(묘량면)씨가 취임했으며, 부회장에는 조현탁(영광읍), 편양순(백수읍), 사무국장에는 양준혁(묘량면), 감사에는 김영덕(묘량면), 강수진(법성면)씨가 임명됐다.
강수성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영광군4-H연합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며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화합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영광군 농업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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