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은 이에 대해 8일(한국시간) "다저스는 중간 계투 보강을 위해 나아갔다.앞으로 추가 움직임이 있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며 "다저스는 이번 비시즌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사사키나 다른 상급 구원 투수 영입 등 아직 하고 싶은 것이 더 많다.40인 로스터에 더 자리를 비워야 할 수도 있다"며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짚었다.
MLB닷컴은 "아웃맨은 2024년엔 2023년 같은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시즌 대부분을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보냈다.콘포토가 좌익, 에드먼이 중견, 에르난데스가 우익으로 예상돼 출전 시간 확보가 관건이다.또 앤디 파헤스와도 출전을 놓고 경쟁한다"며 "아웃맨은 5월에 28세가 되고 아직 연봉 조정 자격이 없다.다저스는 그를 트레이드하려면 2024시즌이 잠시 부진했다고 하거나, 환경이 바뀌었을 때 좋아질 수 있는 선수로 포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테일러와 로하스는 주전 2루수가 사라진 다저스에서 주전 또는 백업 2루수로 뛸 후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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