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주요 옵션으로 선호하는 듯"…이토록 진심인 다저스, 1R '예비 프랜차이즈 스타'마저 내보냈다

"왼손 타자 2루수 두 명의 조합은 이상해 보였다.LA 다저스는 김혜성을 주요 옵션으로 쓰는 걸 선호하는 듯 보인다." 김혜성에게 이토록 진심인 다저스다.

2023시즌에는 FA(자유계약선수)로 팀을 떠난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대체할 주전 유격수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시범경기 기간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탓에 장기 이탈했다.

매체는 "단기적으로 김혜성의 공격력이 럭스의 공격력과 맞먹는다고 상상하기는 어렵다.다만, 다저스의 라인업은 김혜성이 럭스와 다른 가치를 제공하더라도 충분히 강력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