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이하 한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고소득(상위 30%)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은 1.35%로 이는 2015년 1분기(1.71%) 이후 가장 높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0.5% 안팎으로 등락하던 고소득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분기 1.16%, 2분기 1.09%, 3분기 1.35%로 1%를 상회했다.
저소득(하위 30%) 자영업자 차주의 연체율 또한 1분기 1.54%, 2분기 1.67%, 3분기 1.68%로 꾸준히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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