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서 돌연 바지 내린 양양군수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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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 돌연 바지 내린 양양군수 구속 송치

여성 민원인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부적한 행동을 한 혐의를 받는 김진하 강원도 양양군수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김 군수는 양양지역의 한 카페를 찾아 A씨 앞에서 돌연 바지를 내리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혐의도 있다.

김 군수는 이같은 주장에 대해 “A씨가 요청한 일이었고, 아차 싶어서 이내 바지를 끌어올렸다”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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