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尹체포 집행에 경찰특공대·헬기 '가용 인력·자원' 총동원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은 사실상 마지막 기회여서 윤 체포 여부에 공수처의 존폐가 달렸다는 관측이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31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지만, 대통령 경호처의 강한 저지로 집행에 실패했다.
공수처 측은 지난 3일 1차 집행 당시 경호처의 저항이 예상보다 강했다며, 공수처의 부족한 인력을 고려하면 2차 집행을 그대로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경찰에 집행을 위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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