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 경남지역 4개 노동지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 체불 예방과 청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창원·진주·양산·통영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18개 시·군 누적 임금체불액은 1천554억원, 체불 인원은 2만316명이다.
지청별 임금 체불액은 김해 등 3개 지자체를 관할하는 양산지청이 64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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