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93억달러(약 13조5천3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같은 해 4월 외국인 배당 증가 등으로 1년 만에 적자(-2억9천만달러)를 낸 뒤 5월(89억2천만달러)·6월(125억6천만달러)·7월(89억7천만달러)·8월(65억2천만달러)·9월(109억4천만달러)·10월(97억8천만달러)에 이어 7개월 연속 흑자다.
수출(571억달러)은 1년 전보다 1.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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