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개발한 폐암 치료 신약 '라즈클루즈'(국내 제품명 렉라자, 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존슨앤드존슨(J&J)의 리브레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의 병용요법이 경쟁약물보다 최소 1년 더 생존을 유지할 수 있을 거란 임상 결과가 나왔다.
구체적인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경쟁 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오시머티닙)보다 전체생존율(OS)에서 우위에 있다는 결과를 보였다고 J&J는 밝혔다.
한편, 리브레반트+라즈클루즈 병용요법은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으며, 세계폐암학회에서 타그리소보다 사망 위험이 23% 감소했다는 임상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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