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여교사를 상대로 수백건의 불법 촬영을 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피해 여교사 C 씨는 "영상을 보면 얘네가 팀플레이로 교사들을 불법 촬영했다.
이에 피해 여교사들은 "가해 학생들이 강제 전학을 가더라도 겨울방학 보내고 졸업한 뒤 대학에 들어가면 모든 게 끝 아니냐" "주동자 격의 학생이 아무런 불이익도 받지 않은 상태로 명문대에 가면 나중에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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