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 대외 경제 현안 간담회를 매주 가동하고, 각급 대미 소통 체계를 구축해 전방위적 경제 위기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당정 협의회'에서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트럼프 신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당정은 트럼프 취임 100일 내에 트럼프 상호 관세법 제정이 추진되는 등의 상황에 대비해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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