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무신사 스토어와 29CM(이십구센티미터)에 입점된 중소 협력사를 포함한 브랜드를 위한 정산대금 113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무신사에 입점된 브랜드는 8000개 이상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임직원 급여와 원부자재 대금 결제 등으로 비용 수요가 높아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입점 브랜드 부담을 덜기 위해 정산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 브랜드들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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