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PSG는 이강인의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고, 이강인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점이 관건”이라며 “아스널이 이강인을 영입하려면, 앞서 PSG가 이강인 영입 당시 들였던 이적료 2200만 유로(약 331억원)의 2배는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스널 입장에서 이 정도 이적료는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면서도 “PSG가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을 고려한다면, 아스널은 이강인 영입을 위해 협상 테이블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PSG 사정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매체 르퀴프의 로익 탄지 기자는 “PSG는 이강인을 이적시킬 계획이 없고, 선수 역시도 PSG를 떠나고 싶은 생각이 없다”며 “PSG 구단은 이강인의 이적료가 5000만 유로(약 753억원) 이상은 돼야 이적 여부를 고민할 것”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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