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다시 뛴다…'오타니 넘고 NL 타격 2위 예상' 이정후, 12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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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다시 뛴다…'오타니 넘고 NL 타격 2위 예상' 이정후, 12일 출국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으로 향한다.

시범경기 13경기에 출전해 35타수 12안타 타율 0.343 1홈런 5타점 5볼넷 2도루 OPS 0.911을 마크했다.

이정후의 빅리그 첫 시즌 최종 성적은 145타수 38안타 타율 0.262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OPS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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