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 속 페이커는 등장과 동시에 '뚝딱이' 면모를 보여 장도연을 웃음 짓게 했다.
이에 페이커는 "져 주는 건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나 곧 "여자친구랑 게임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들은 페이커는 "일부러 져줄 수 있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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