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비만으로 인한 질병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도 비만 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다.
체질량지수 기준 1단계 비만(25∼29.9㎏/㎡)의 경우 남성은 20대부터 유병률이 증가 추이를 보이다가 35∼39세에 53.4%로 정점을 찍는다.
문제는 비만인 경우 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지방간질환 등의 합병증 유병률이 모두 뚜렷하게 높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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