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놓는 대기업들…보증금 떼일 걱정 줄어드나
올해부터는 기업들이 직접 주택 임대 사업을 할 수 있는 ‘민간장기임대주택’이 시행되면서 국내 전·월세 시장에 적지 않은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집주인이 개인에서 기업으로 바뀌면서 보증금을 떼일 위험이 줄고 보다 질 높은 주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단 점에서 기대가 크다.
민간장기임대주택은 수요자 입장에서는 개인보다 자본금이 있는 기업이 관리하다 보니 깡통전세 등으로 인한 전세사기를 당할 위험이 줄어들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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