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최고경영자(CEO)인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가 향후 미국 시장을 전망하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의 관계가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미국 산업과 전기차 업계에 매우 가까운 사람이 (백악관에) 있다는 것은 산업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머스크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아마도 중국업체와 다른 경쟁자들에 맞서 우리나라(미국)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투자와 성장을 촉진하려 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현재 미국 시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따라서 (미국) 투자와 현지화는 좋은 전략"이라며 "이 투자는 우리에게 훨씬 더 많은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우리는 4∼5년 전보다 지금 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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