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개표 불공정 논란 속에 오는 10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취임식을 앞둔 베네수엘라에서 야권 대선 후보였던 인사의 사위가 피랍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해 7월 28일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마두로 대통령과 사실상 2파전을 벌인 곤살레스 전 후보는 야권에서 자체적으로 확보한 개표 결과를 근거로 삼아 자신의 선거 압승을 주장하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은 앞서 자신에게 '충성'하는 사법부와 선거당국으로부터 3선 당선을 확정받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