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7일(현지시간) 파나마 측과 파나마운하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행한 대선 승리 후 두번째 기자회견에서 파나마가 미국에 과도한 운하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면서 "파나마 운하는 현재 그들(파나마 측)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은 "중국이 파나마운하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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