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화성시위원회(위원장 한미경)는 6일, "내란수괴 지키겠다고 한남동 달려간 홍형선! 화성시민 앞에 석고대죄하라!"는 제목의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한미경 위원장은 "그 무슨 정치적 이념을 떠나 우리 국민들의 투표로 선출된 국회의원들이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짓밟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니 참담하고 분노스러운 심경 가눌 길이 없다"며 "그런데 그 속에 홍형선 화성시갑 위원장도 있었다니 너무 분노스럽다.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걱정하며 어떻게든 지키고자 노력하는 우리 화성시민들이 두렵지도 않은가! 시민들 앞에 부끄럽지도 않은가!"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이어 "내란수괴건 뭐건 어떻게든 잘 보여서 이후 공천만 따면 된다는, 그렇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금배지만 달면 된다는 속셈인가!"라고 되물으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우리 화성시의 시민 자격도 없는 무뢰한이다.절대로 잊지 않고 심판하겠다.즉각 시민들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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