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2025년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32강전에서 리네 크리스토페르센(덴마크)을 2-0(21-12 21-13)으로 완파했다.
새해 첫 경기에서 세계랭킹 35위 선수를 36분 만에 제압한 그는 말레이시아오픈 2연패 도전도 기분 좋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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