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강화와 조기 취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경기도내 직업계고등학교(이하 직업계고)의 취업률이 대학 진학률보다 한참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계고에 근무 중인 A 교사 역시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어 선택을 유예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고졸 취업 자체를 원하는 학생, 학부모가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블렌디드 특성화고등학교 전환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 직업계고의 자생력과 경쟁력 향상 방법을 고민해오던 도교육청은 ‘2025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출 예산'을 통해 특성화고 실습 기자재 확충 및 특성화고 진로캠프 등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사업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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