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AAV·AAM)의 기체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류 충돌 시험장치(Bird Strike Test Equipment)'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조류 충돌 시험장치의 구축을 통해 인천시는 국내에서 유일한 조류 충돌 전문 시험시설을 갖추게 돼, 미래형 항공기 기체의 안전 기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해 기체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에 도입한 조류 충돌 시험장치를 통해 국내 항공 모빌리티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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