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내란 국조특위)는 7일 한덕수 국무총리 등 173명을 기관 증인으로 채택했다.
기관 증인 명단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포함한 국무위원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한 총리와 박성재 법무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이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또 청문회와 현장조사 일정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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